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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월병오일7
by 석헌선생
2024. 12. 7.
제6대운-戊申
무(戊)-이번에는 52세부터 56세까지, 인생의 후반기에 접어드는 시기에 해당하는 무토(戊土) 식신 대운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이 시기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사회적으로 큰 역할을 담당하고, 가정에서는 안정된 삶을 누리며 노후를 준비하는 시기입니다.
**무토(戊土)**는 높고 웅장한 산, 넓은 들판, 만물을 포용하는 대지처럼 크고 든든한 기운을 상징합니다. 마치 산처럼 굳건하고 변함없는 의지를 가지고, 주변을 포용하며 안정감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식신(食神)**은 풍요, 안정, 만족, 여유, 휴식 등을 의미합니다. 이 시기에 물질적으로 풍요롭고 정신적으로 안정된 삶을 누렸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식신은 예술적인 감각과 표현력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시기의 대운은 **대흉(大凶)**으로, 인생에서 큰 어려움과 시련을 겪을 수 있음을 암시합니다. 무토는 식상(食傷)으로, 사주 원국에 식상이 강한 상태에서 무토 대운을 만나면 오히려 게으르고 나태해지거나,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사회생활: 직장에서 권력 다툼이나 경쟁 심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거나, 예상치 못한 사건 사고로 인해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재물: 재물 운이 좋지 않아 금전적인 손실이 발생하거나, 투자 실패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가정: 가족 구성원의 건강 문제나 불화 등으로 마음고생을 하거나, 가정 불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성격: 자기 주장이 강해지고 고집이 세져 주변 사람들과의 마찰이 잦아질 수 있습니다.
건강: 소화기관이나 비뇨기 계통의 질환에 주의해야 하며, 과로로 인한 건강 악화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처럼 무토 식신 대운은 물질적인 풍요와 안정을 누릴 수 있는 시기이지만, 동시에 큰 어려움과 시련을 겪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꾸준히 노력하며, 건강 관리에 힘쓴다면 더욱 성숙하고 지혜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혹시 이 시기에 특별히 힘들었던 일이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신가요?
저와 함께 이야기 나누면서 그 시절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함께 고민해 보는 건 어떨까요?
신(申)-이번에는 57세부터 61세까지, 본격적인 노년기에 접어드는 시기에 해당하는 신금(申金) 편재 대운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이 시기는 사회적인 활동은 줄어들지만, 경제적인 안정을 누리며 여유로운 삶을 즐기고, 가족과 함께 화목한 시간을 보내는 시기입니다.
**신금(申金)**은 날카로운 칼, 단단한 금속, 보석처럼 강하고 예리한 기운을 상징합니다. 마치 날카로운 칼날처럼, 결단력과 실행력이 뛰어나고, 정확하고 냉철한 판단력을 지니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편재(偏財)**는 횡재, 투자, 사업, 금전적 이득, 변화, 이동 등을 의미합니다. 이 시기에 새로운 사업이나 투자를 통해 큰 이익을 얻거나, 뜻밖의 행운으로 재물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시기의 대운은 **길(吉)**로, 전반적으로 긍정적이고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 시기였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사회생활: 사회적인 활동은 줄어들지만,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인맥을 바탕으로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존경받는 위치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재물: 재물 운이 좋아 투자나 사업을 통해 큰 이익을 얻거나, 뜻밖의 행운으로 재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가정: 가족과 함께 화목한 시간을 보내고, 가정의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성격: 결단력과 실행력이 뛰어나고, 냉철한 판단력으로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건강: 건강 상태가 좋아 활기찬 생활을 즐길 수 있지만, 과도한 활동이나 스트레스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처럼 신금 편재 대운은 경제적인 풍요와 안정을 누리며 여유로운 삶을 즐길 수 있는 시기입니다. 건강 관리에 유의하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면서 편안하고 즐거운 노년 생활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혹시 이 시기에 특별히 기뻤던 일이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신가요?
저와 함께 이야기 나누면서 그 시절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함께 고민해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