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국론
💰재물로 빚어낸 권력의 서막👑✌️
by 석헌선생
2024. 12. 18.
재성의 위치: 재성이 편관과 가까이 위치할수록, 직접적으로 생조(生助)하기 유리합니다. 예를 들어, 재성이 편관 바로 옆에 붙어 있거나, 지지(地支)에서 합(合)을 이루어 돕는 경우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재성의 강도: 재성의 강도 역시 중요합니다. ⚖️ 재성이 너무 강하면 오히려 편관을 압도하여 역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반대로 너무 약하면 편관을 돕는 힘이 부족하겠죠. 적절한 강도의 재성이 편관을 조화롭게 돕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편관의 상태: 재성의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편관 역시 어느 정도 힘을 유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 너무 심하게 극을 당하거나 설기(洩氣)되어 있으면 재성의 도움을 받기 어렵습니다.
사주 전체의 구조: 재자권살은 사주 전체의 맥락 속에서 해석해야 합니다. 🗺️ 단순히 재성과 편관의 관계만 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오행과의 관계, 대운(大運)과 세운(歲運)의 영향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정확한 해석이 가능합니다.
3. 재자권살(財滋權殺): 양날의 검 재자권살은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모두 가지고 있는 양날의 검과 같습니다. ⚔️
3.1 긍정적인 면: 재물을 통한 정당한 성공의 길 🌈
재자권살의 긍정적인 해석은 재물을 정당하고 윤리적인 방법으로 활용하여 사회적 성공과 권력을 획득하는 것 입니다. 👍 이는 뛰어난 사업 수완, 탁월한 재테크 능력, 현실적인 감각, 뛰어난 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부를 축적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지위나 명예를 얻는 것을 의미합니다. 💼💰📈
사례 연구:
자수성가형 사업가: 자신의 능력과 노력으로 사업을 성공시키고, 부를 축적하여 사회에 기여하는 사업가 👨💼
현명한 투자가: 뛰어난 통찰력과 분석력으로 성공적인 투자를 통해 재산을 증식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투자가 👩💼
유능한 리더: 탁월한 리더십과 경영 능력으로 조직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리더
3.2 부정적인 면: 탐욕의 늪, 권력 남용의 그림자 🚨
반대로 재자권살은 재물에 대한 과도한 탐욕이 권력욕으로 이어져, 비윤리적인 행동을 초래하는 부정적인 측면 도 가지고 있습니다. 🚫 이는 부정한 방법으로 재물을 축적하거나, 돈으로 권력을 매수하는 등 권력을 남용하는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사례 연구:
부패한 정치인: 권력을 이용하여 부정한 이익을 취하고, 국민을 기만하는 정치인 👨⚖️
비리 기업가: 불법적인 수단으로 이익을 추구하고, 사회적 책임을 외면하는 기업가 👩⚖️
권력 남용: 자신의 지위나 권력을 이용하여 타인에게 부당한 피해를 입히는 경우
경각심 고취: 재물과 권력은 유혹적이지만, 그만큼 위험성도 큽니다. ⚠️ 재자권살 사주를 가진 사람은 재물과 권력에 대한 탐욕에 빠지지 않도록 항상 경계해야 하며, 윤리적인 기준을 잃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4. 재자권살(財滋權殺) 사주, 어떻게 생겼을까?
이론만으로는 감이 잘 안 오시죠? 😉 실제 사주 예시를 통해 재자권살을 생생하게 만나보겠습니다.
4.1 사업가 사주 예시:
시 일 월 년
丁 甲 庚 壬
卯 寅 申 戌
👨💼 일간(日干) 甲木이 월지(月支) 申金 편관을 만났지만, 신월(申月)은 가을의 기운으로 일간의 뿌리가 튼튼하고, 년간(年干)에 壬水, 시간(時干)에 丁火까지 있어 신왕한 사주입니다.
💰 월지(月支)의 申金 편관은 약한 편이지만, 년지(年支)의 戌土 재성이 申金을 돕고 있어 재자권살의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 대운(大運)과 세운(歲運)의 흐름에 따라 재성이 더욱 강해지는 시기에 사업적 성공과 사회적 지위 상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4.2 고위 공직자 사주 예시:
시 일 월 년
丙 戊 甲 辛
戌 辰 寅 酉
👨⚖️ 일간(日干) 戊土가 월지(月支) 寅木 편관을 만났습니다. 일지(日支)의 辰土, 년간(年干)의 辛金, 시간(時干)의 丙火가 모두 일간을 돕고 있어 신왕한 사주입니다.
💰 년지(年支)의 酉金 재성이 월지(月支)의 寅木 편관과 金剋木의 관계로 직접 생조하지는 않지만, 년간 辛金이 재성을 대표하고 辛金이 寅木 편관과 가까이 위치하며 돕고 있습니다. 이는 부유한 집안 환경 또는 재력을 바탕으로 관직에 진출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